전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 선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즉각 여러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약 12개에 가까운 행정명령 서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에는 이슬람 국가 입국 금지, 파리 협정 재가입,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멕시코 장벽 건설, 세입자 퇴거 방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100일 마스크 챌린지'로 연방 건물에서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결정도 재고려될 것이라고 CNBC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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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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