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르츠방크 "달러화, 바이든 부양책 의회 비준 전까지 변동성"

- 1조9천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달러화는 단기적으로 변동성 장세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가 진단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의 에스더 라이힐트는 "곧 출범할 의회에서 비준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지원책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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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조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혼조세

- 달러화 가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인 데 따른 되돌림과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에 대한 시장의 수읽기 영향 등인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3.7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3.879엔보다 0.149엔(0.1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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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해운운임 폭등이 '인플레'로 이어지지 않는 까닭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운 운임이 폭등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배런스가 20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발틱해운지수(BDI:Baltic Dry Index)는 12월 초 이후 60% 가까이 급등한 것을 포함해 1년 새 128%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외식이나 휴가 같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데 비해 전자제품, 가정용 가구 등 물리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옮겨간 영향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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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바이든 시대 성장·주식·금리 높일 것"

- 바이든의 부양 계획이 이미 주식시장을 끌어올렸지만, 더 많은 경제 성장, 더 높은 금리, 더 많은 주가 상승을 부채질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바이든의 정책이 부임 첫해 빠른 경제 성장, 강한 증시, 높은 금리라는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미 진행 중인 순환주로의 로테이션을 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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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바이든 취임 앞두고 소폭 하락

- 미국 국채 가격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30분(이하 미 동부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7bp 상승한 1.0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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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월 주택시장지수 83…월가 예상 하회(상보)

- 1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2개월 연속 하락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20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1월 주택시장지수는 83으로, 전월의 86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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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맨 "시장 일부에 '행복감' 보여…장기 전망 회의적"

-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오메가 어드바이저의 창립자인 리온 쿠퍼맨은 증시의 단기 전망은 괜찮지만, 장기적으로는 회의적이라고 주장했다. 쿠퍼맨은 20일 CNBC에 출연해 "지난 10개월 동안 팬데믹 시대 저점에서 강한 회복을 보인 이후 주식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의미 있는 수익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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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 총재 "QE 속도 고려 시기상조…캐나다달러 강세 전망에 위험"

-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BOC) 총재는 "양적완화(QE) 속도 완화를 고려하기는 너무 이르다"며 부양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맥클렘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세는 경제에 심각한 차질 요인"이라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제약 조치로 1분기 경제가 더 축소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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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연동국채 수익률 사상 최저 육박…"인플레 예상에도 연준 신뢰"

- 투자자들이 다른 미국 국채를 팔면서도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는 채권에는 매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이는 경기가 차츰 살아나더라도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투자자 신뢰의 신호라고 저널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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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바이든 시대·20년 입찰 부진 혼조

- 미국 국채 가격은 바이든 시대가 열리고 20년물 입찰도 다소 부진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3bp 하락한 1.0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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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4분기 실적 예상 상회…개장전 2% 상승

- 모건스탠리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20일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상승세라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4분기에 34억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1, 81달러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 달러 순익과 1.30달러 EPS에서 큰 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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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2월 CPI 확정치 전년비 0.3%↓…월가 예상 부합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0.3% 하락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가 20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0.3% 하락에 부합했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도 0.3% 하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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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저성장·저금리 장기화, 생보사 등 유럽 금융권 해쳐"

-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장기화하는 저성장과 저물가, 저금리가 유럽지역의 금융기관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지속할 위험이 더 커진 상황에서 약한 성장과 낮은 물가, 제로 이하의 금리는 유로 지역의 금융기관들에 해악을 끼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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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바이든 취임식 촉각·기업 실적 양호 상승 출발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0일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둔 데다, 기업 실적도 양호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53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6포인트(0.25%) 상승한 31,007.3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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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상보)

-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양적완화(QE) 정책도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C는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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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46대 美 대통령 취임…증시 사상 최고치로 화답

-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바이든 취임을 반겼다. 20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미국 대통령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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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바이든 취임에 위험투자 선호 0.5% 상승

- 뉴욕 유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부양책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26달러(0.5%) 상승한 53.2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월물 WTI는 이날이 만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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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마킷 "바이든 행정부, 가장 큰 지정학적 도전과제는 중국"

- IHS마켓의 댄 예긴 부회장은 올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지정학적 도전과제가 중국과의 관계라고 분석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예긴 부회장은 "팬데믹(대유행) 악화와 세계 경제 둔화, 깊게 나뉜 미국 등 바이든 대통령이 직면한 문제들이 많지만 가장 큰 와일드카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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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하원 의원 17명, 바이든에 축하 서한…"함께 일하기 고대"

- 공화당 하원 의원 17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축하 서한을 보내고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고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반으로 나뉜 것은 미국인들을 섬기지 못한다"면서 "우리는 함께 가족들과 기업들을 위해 확장되고 의미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함께 의논하기를 희망하며 기존질환이 있는 미국인들을 보호하고 우리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현대화하며 기술 독점을 하는 기업들에 반독점법을 적용하고 팬데믹(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재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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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바이든 행정부 취임 집중하며 1.4% 상승

- 금 가격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 집중하며 1.4% 상승했다. 2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30달러(1.4%) 상승한 1,866.5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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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 정책 폐지 행정명령 즉각 발동할 것"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몇 시간 안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을 폐지하는 행정명령을 즉각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CNBC가 보도했다.전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 선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즉각 여러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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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영국 경제 전망 개선, 파운드화 상승 이끌어"

- 영국의 경제 전망이 개선된 것이 파운드화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20일 소시에테제네랄(SG)이 보도했다. SG의 킷 준케 전략가는 "파운드화는 비관적인 경제 전망에 따라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지만 백신 보급 등과 같은 약간의 희망에도 지지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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