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신한캐피탈이 2천억원 규모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채권을 발행했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지난 19일 ESG채권 3년물 1천200억원, 4년물 800억원을 각각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3년물은 민평 4사 평균 대비 4bp 낮은 1.311%, 4년물은 민평 4사 평균 대비 5bp 낮은 1.460%에 각각 발행됐다.

신한캐피탈은 이 채권 발행을 통해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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