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바이든 취임 뒤 안도감에 상승
[도쿄증시-마감] 바이든 취임 뒤 안도감에 상승
  • 서영태 기자
  • 승인 2021.0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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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21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 뒤 안도감에 상승 마감했다.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60포인트(0.82%) 오른 28,756.86으로,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11.06포인트(0.60%) 상승한 1,860.64로 거래를 마쳤다.

노무라증권의 사와다 마키 투자콘텐트부 전략가는 "취임식 때 소동이 있을 것을 우려한 일부 투자자가 안도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꺼낸 대규모 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3대지수도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이날 일본은행은 정책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작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5.5%에서 -5.6%로 약간 낮춰 잡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6%에서 3.9%로 상향했다. 연간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12조엔으로 유지했다.

일본은행은 "팬데믹 영향은 백신이 광범위하게 보급될 경우 예상보다 빠르게 완화할 수 있다"면서도 보급 속도와 백신 효과 등은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 무역 통계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시장에선 12월 무역흑자를 9천427억엔을 예상했지만, 재무성은 7천510억엔으로 발표했다.

특징주로는 소프트뱅크그룹(SBG) 주가가 장중 9천엔을 돌파해 2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03.375엔을 기록했다. 전날 증시 마감 무렵엔 103.745엔이었다.

yts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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