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3거래일 연속 개선됐다.

비드 유입이 이어진데다 심리가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비디쉬한 장세가 나타났다.

2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0.80원에 거래됐다.

6개월 구간은 전일보다 0.10원 높은 -0.30원에 거래됐고 3개월물은 0.10원 오른 -0.15원을 나타냈다.

1개월 구간은 전일 대비 0.05원 상승한 파(0.0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일부 기업의 채권 발행 관련 대금이 스와프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비디쉬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스와프포인트가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면서 셀 앤드 바이(Sell and Buy)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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