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채무조정요청권 법제화…코로나 대출 만기 재연장
與, 채무조정요청권 법제화…코로나 대출 만기 재연장
  • 손지현 기자
  • 승인 2021.01.22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개인 채무자의 채무조정요청권 등의 권리를 담은 소비자신용법을 조속히 입법하기로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 조치를 재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금융비용 절감 상생 협약식'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채무조정요청권을 골자로 하는 소비자신용법 조기 입법,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추진, 금리인하요구권 홍보 및 제도개선TF 결성, 오는 7월 법정 최고금리 20% 인하 시행 및 상반기 저소득자 신용공급안 마련 등의 포함됐다.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런 제도들이 추구하는 바는 일상을 유지하면서 빚을 갚도록 해달라는 것"이라며 "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확행위원회 위원인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대출 만기연장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오는 3월까지인데 이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채무조정요청권을 담은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은 절차를 속히 진행해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대출만기 연장은 금융권의 감내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 말까지 금융권과 교감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