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1천弗짜리 파카 착용에 모기업 안타 주가 급등
시진핑 1천弗짜리 파카 착용에 모기업 안타 주가 급등
  • 정선미 기자
  • 승인 2021.0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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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캐나다기업 아크테릭스의 1천달러짜리 파카를 입고 2022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모기업인 안타스포츠의 주가가 급등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파카를 입은 모습이 여러 뉴스에 등장했지만, 소셜미디어에서는 별다른 반향이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홍콩증시에서 거래되는 안타스포츠의 주가는 지나 19일 10% 가까이 급등했다.

안타스포츠는 2022년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스포츠 의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주석이 착용한 파카는 중국 도시의 부유층으로부터 인기를 끄는 의류로 알려졌다.

시 주석이 안타 스포츠 의류를 입고 공개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에 동계 올림픽을 준비 중인 허베이성 북서부에 있는 장자커우를 방문했을 때도 그는 안타의 다운재킷을 입고 있었다.

안타스포츠는 2019년까지만 해도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핀란드 아머스포츠와 아크테릭스를 52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유명해졌다.

중국의 현재 1위 스포츠웨어 브랜드는 나이키이지만 안타는 1위를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15%로 나이키(23%), 아디다스(20%)의 뒤를 잇고 있다.

smje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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