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AXA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가 유로화로 표기된 투자 등급 회사채 시장이 지루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XA의 크리스 이고 최고재무책임자(CIO)는 "미국과 유럽 지역의 투자등급 채권이 모두 약간 지루하다"면서 "향후 6개월간 위험 조정된 수익률은 5년 평균에 못미치고 현재 시장 수준은 고평가됐다"고 전했다.

이고 CIO는 "미국의 경우 투자 등급 채권 시장의 스프레드 축소는 제한됐고 국채 금리 상승은 수익률에 위험으로 작용한다"면서 "유럽의 경우 회사채 시장의 금리는 24베이시스포인트(bp)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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