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GS25가 고객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짐이나 물건을 점포에서 보관해주는 '럭스데이' 서비스를 출시한다.

25일 GS25에 따르면 물품 보관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블루웨일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제주도에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은 주변 물품 보관소를 찾아 헤매지 않고도 가까운 GS25 매장에 물건을 보관할 수 있고, 편의점 점주는 점포 여유 공간을 활용해 별도 비용 없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럭스데이 어플에서 물품 보관이 가능한 GS25 매장을 검색해 물품 종류와 수량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김상현 GS25 서비스상품 담당 MD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 고객 수 증가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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