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2021년형은 기존 레인지로버의 고유 색을 유지하면서 인테리어는 편의성을 강조했다.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의 뒷좌석은 1.2m가 넘는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2열에서 원격으로 조수석 시트 조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2.5 필터가 적용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가 기본 탑재됐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및 10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첨단 경량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적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차체 경량화 및 견고한 바디 강성을 실현했다.

5.0ℓ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5.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한다.

또한, 노면에 따라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 등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레인지로버 2021년형 구매 시 랜드로버 오너스 플래티넘 멤버십이 제공돼 각종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SWB)의 가격은 5.0SC 보그 SE 1억8천957만 원,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597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모델(LWB)의 가격은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천437만 원, 5.0 SC SV오토바이오그래피 2억9천48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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