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JP모건펀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재정 부양책이 경제 과열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대규모의 부양책이 통과될 가능성과 백신에 따른 확진자 수 하락은 경제 회복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지만, 경제 과열 위험을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JP모건은 "물가와 장기 금리가 올라가는 것은 2025년쯤에 재정 위기 가능성을 높여 이는 경제에 새로운 침체 및 높은 세금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가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이 우호적이지 않을 때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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