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길 JP모건  
산업생산의 경우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하였을 것으로 예상. 파업 영향이
지속된 자동차 생산의 경우 전월비 하락하겠으나 테크 제품 생산의 견조한
증가로 완충됐을 것. 그러나 12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큰 폭 하락하여 전체 전산업생산은 전월비 큰 폭 하락하였을 것으
로 예상  
전년비전월비
-0.2% 0.50%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12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비 0.8%(전월비 0.6%) 전망. 국내 수출 호조가 이
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물량이 3개월 연속 상승세(9~11월 평균 6.4% 증
가)를보이고 있어 국내 제조업 생산 증가 기대. 한국 제조업 PMI가 높은
수준을 유지(12월 52.9P)하며 제조업 업황이 양호한 흐름을지속하고 있
으며, 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가 2020년 3월 저점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
01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 지난 12월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심
화되면서 생산과 신규 수주의 회복이 다소 제한될 여지가 있으나, 수출 호
조 및 양호한 기계류 내수 출하 흐름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제조업 중심
의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전년비전월비
0.8%0.60%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12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비 5.0% 증가로 큰 폭 확대될 전망임. 12월 수출
이 전월비 12.2%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단가 상
승요인을 감안하더라도물량이 큰 폭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조업
일수 역시 전월비 및 전년동기비 모두 1일이 더 많기 때문임. 이번 동절기
에 우리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에 코로나19 신규확진이 확산되었지만, 서비
스업에 주로 영향을 미쳤을 뿐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점 역시 12월 우리 수출 호조 및 광공업 생산 확대 가능성을 뒷받침
함. 12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기비로 4.6% 증가하여 2월 이후 가장 큰 폭
증가가 예상됨. 미 바이든 신정부의 경기부양정책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광공업 생산의 개선기조는 긍정적 기저효과와 더불어 올
해 개선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전년비전월비
4.9%5.00%
이승훈 메리츠증권  
한국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2.5%, 전년대비 1.2% 증가하여 MoM, YoY 기준
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 등 요
인으로 소비자구매력 약화와 이에 따른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폭이 확대되
는 등 소비재 출하의 위축이 현실화되었을 것이나, 수출 호조(12월 수출 1
2.6%,물량지수 6%대 증가 추정)에 따른 IT, 자본재 여건 호전으로 전술
한 부정적 영향이 상쇄되었을 것으로 예상. 향후 광공업생산은 위축보다
신장세 확대에 무게를 두며, 내수보다는 수출 호조가 그 동인이 될 것으로
판단함  
 
전년비전월비
1.2%2.50%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조업일수 증가, 반도체 등 IT업황 회복 및 자동차 생산 증가 등으로 광공
업 생산은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예상됨.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조업 경기의 강한 반등과 이에 따른 수출 개선이 광공업 생산
반등을 지지할 전망임 
 
전년비전월비
1.0%2.00%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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