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1개월물 구간을 제외하고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에셋스와프가 유입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눌렸지만, 초단기물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0.90원에 거래됐다.

6개월 구간도 0.10원 내린 -0.30원을 나타냈고 3개월물도 전일 대비 0.05원 낮은 -0.05원을 나타냈다.

1개월 구간은 0.05원 오르며 0.1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에셋스와프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며 "역외 비드가 있긴 했지만 많지 않으면서 에셋이 우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초단기물이 플러스 구간에서 안정되면서 균형을 찾는 모습이고 긴 쪽이 눌리면서 커브는 플래트닝됐다"고 덧붙였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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