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터키 중앙은행이 필요할 경우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리라화가 상승하고 있다고 코메르츠방크가 설명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는 "나지 아발 터키 중앙은행 총재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고 약속하면서 달러-리라화는 0.9% 내린 7.4313리라를 기록하고 있고 장 중에는 2.5주 최저치인 7.3380리라까지 내렸다"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는 "이는 필요하다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아발 총재의 의지를 나타낸다"면서 "달러-리라화가 올해 상반기 7.35~7.50리라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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