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스의 스테파노 페시나 CEO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7월 사임 의사를 밝혔다. 월그린스의 최대 개인투자자이기도 한 페시나 CEO는 이사직은 유지하며 이사회 의장으로 남는다.
스타벅스는 이날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루어스가 2월 말 회사 내 직위와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58세의 브루어스는 '로즈'라고도 불리며 오는 3월 15일 월그린스의 CEO에 취임할 예정이다.
브루어스가 CEO로 취임하면 포춘 500대 기업 중 유일한 흑인여성 CEO가 된다.
월그린스의 시가 총액은 430억 달러로 시간 외 거래에서 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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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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