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천5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7.8% 감소했다.
매출은 2조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었고, 전 분기 대비 6.4% 줄었다.
이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에 2조1천79억원의 매출과 2천57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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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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