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수급상 오퍼가 우위를 보이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단기물은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1bp 상승해 고시되면서 강세가 제한됐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85%에 거래됐다.
3년은 1.5bp 하락한 0.995%를 나타냈고, 4년부터 10년까지는 모두 1.8bp씩 내렸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기 구간에서 오퍼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증권사 수요가 5년 위주로 들어왔다"며 "단기물은 CD 금리가 1.0bp 오르면서 밀렸지만, 레벨 부담으로 다시 눌렸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상승한 0.155%를 나타냈다. 2년은 2.0bp 오른 0.180%에 거래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2.3bp 상승한 마이너스(-) 84.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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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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