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가 시장이 ECB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는 소식으로 유로화가 약세다.

27일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일부 외신은 ECB의 관계자들이 투자자들이 ECB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들은 금리 인하가 가능한 옵션으로 남아 있다는 점을 시장에 다시 확인시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FX스트리트는 전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약 0.76% 떨어진 1.2068달러까지 반락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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