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위메이드가 정규직 채용 연계형 그룹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룹사 중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에서 진행하며, 웹개발과 데이터 엔지니어, 게임 서버, 게임 클라이언트, 서비스 개발 등 5개 개발직군을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위메이드는 지원자 편의를 고려해 간단한 질문지 작성만으로도 쉽게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지원자는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각 팀에서 3개월 인턴십 과정을 거쳐 평가를 통해 오는 6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참가자는 인턴십 동안 직무별로 자기 주도형 개별 프로젝트 과제를 받고, 현업 실무자와의 멘토링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특히, 위메이드가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개발과 서비스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재 재택근무 시스템을 운영 중인 위메이드는 이번 인턴십 참가자도 근무 장소와 방법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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