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대만 반도체 메이커 TSMC가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의하면 TSMC는 28일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공급난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자사 웨이퍼 라인을 손질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TSMC 성명은 "회사가 현재 웨이퍼 라인을 통해 핵심적인 자동차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관련 부문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설비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회사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웨이퍼 설비를 재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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