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천만주 매입한 데 이어 올해 첫 자사주 매입

주주권익 보호 의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약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천50만주로 현재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년도 4차례에 걸쳐 약 3천727억원(5천만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1천300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이어가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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