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4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화손보는 지난 2019년 손해율 악화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691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한화손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늘어난 6조53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 또한 703억원으로 전년과 견줬을 때 흑자로 전환했다.

한화손보는 "위험손해율 및 사업비 개선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했고 투자영업이익도 늘면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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