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의무보유한 주식 2억2천138만 주가 2월 중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유가증권시장 4개사 5천361만 주, 코스닥시장 37개사 1억6천777만 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2월 중 의무보유 해제 수량은 전월보다 31.8% 줄었고, 작년 대비 18.5% 증가한 수준이다.

의무보유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두산중공업, 와이즈버즈, 피에스케이홀딩스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피에스케이홀딩스, 아이디피, 와이즈버즈다.

의무보유는 최대 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 하게 함으로써, 최대 주주 등의 지분 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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