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5천76억원으로 전년보다 29.5%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조79억원으로 65.4%, 영업이익은 6천793억원으로 전년보다 31.2% 늘었다.

이번 삼성증권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9년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또 보통주 1주당 2천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천964억원, 시가배당률은 5.2%다.

지난 2019년에는 시가배당률의 4.3%인 주당 1천700원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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