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은행이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Magic 적금 by 우리카드'를 내일부터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후 2개월 만에 완판된 '우리 Magic6 적금'의 후속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포인트(p)·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4.0%P를 더해 최고 연 6%다.

우대금리는 우리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과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를 하고,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 또는 연금을 이체할 때 최대 연 1.0%P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의 경우 우리카드 이용실적과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할 시 최대 연 4.0%P가 가산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Magic6 적금'이 2개월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의 좋은 호응을 얻어 후속 상품을 준비했다"며 "저금리 금융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금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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