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삼성전자-아마존 順..화웨이, 5위로 밀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레노버가 화웨이를 제치고 세계 4위 태블릿 판매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3일 리서치 기관 스트래트직 어낼리틱스 집계를 인용한 바로는 지난해 4분기 레노버는 한해 전보다 120% 늘어난 560만 대를 전 세계에 판매했다.

이런 분기 증가율은 톱 5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비교됐다.

시장 점유율은 8.9%로 분석됐다.

지난 분기 시장 점유율 1위는 애플로 29.7%로 집계됐다.

그다음은 삼성전자(16.3%)와 아마존(10.7%) 순으로 이어졌다.

화웨이는 한해 전보다 19% 줄어든 350만 대로, 레노버에 이어 5.5% 시장 점유율로 5위에 랭크됐다.

지난 4분기 전 세계 태블릿 판매는 6천250만 대로,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안드로이드용은 약 60%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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