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英 KPMG 파트너 평균 연봉은 8억7천만원
<딜링룸 백브리핑> 英 KPMG 파트너 평균 연봉은 8억7천만원
  • 승인 2021.02.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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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회계법인 KPMG가 지난해 영국 법인 소속 파트너 582명에게 평균 57만2천 파운드(약 8억7천만 원) 수준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19년 평균 연봉인 64만 파운드(약 9억7천만 원) 대비 11% 줄어든 결과다.

빌 마이클 영국 법인 회장은 2019년에 연봉을 200만 파운드(약 30억4천만 원) 가까이 받았으나 작년에는 14% 줄어든 170만 파운드(약 25억9천만 원)만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수익 감소를 반영한 것으로 일자리와 직원 보호를 위해 임금을 삭감했다고 KPMG는 설명했다.

싱크탱크 하이페이센터는 KPMG가 영국의 평균적인 근로자 대비로 상당히 많은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며 일반인들이 수십 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이라고 지적했다.

센터는 KPMG의 임금 삭감을 환영한다면서도 절감한 인건비가 보수를 적게 받는 직원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문은 다른 회계법인들도 파트너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했다며 언스트앤영(EY)이 1.8% 줄어든 66만7천 파운드(약 10억1천만 원),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10% 감소한 68만5천 파운드(약 10억4천만 원)를 줬다고 전했다.

딜로이트는 파트너 보수를 17% 삭감했으나 평균 73만1천 파운드(약 11억1천만 원)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KPMG 영국 법인은 어려운 시기에도 직원을 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컨설팅 수요 감소를 들어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200명을 감원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신윤우 기자)



◇ '빠르게 공짜로' 행복감 높이는 5가지 방법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경영학 조교수인 애슐리 윌런스는 하루에 몇 분이라도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행복감과 웰빙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윌런스는 이 연구 결과는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이지만 시간을 더 우선시하는 사람들이 돈을 우선시하는 사람보다 더 행복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윌런스는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들여 행복감을 느끼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번째는 해야 할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체크해 나가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언제 할지에 대해 계획을 세움으로써 꾸물거림이 줄어들고 우리는 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시간이 몇 분 남는다면 "한동안 얘기를 나누지 못했던 중요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내거나 재미있었던 기억을 공유하면서 그 사람과 나누었던 긍정적인 경험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윌런스는 설명했다.

며칠의 휴가를 쓸 수 있는지 알고 휴가 때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 역시 실제 휴가를 쓰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는 말했다.

윌런스는 미국인들이 휴가를 너무 아낀다면서 일에서 분리되는 것은 행복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에 휴가를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대 10분 정도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보거나 일기를 쓰는 것도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고 윌런스는 덧붙였다. (정선미 기자)



◇ 日 가전 양판점, '집콕 수요'에 실적 대폭 증가

일본 대형 가전 양판점의 작년 4~12월 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수요'에 힘입어 대폭 증가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해당 기간 야마다홀딩스가 전년 대비 2배 많은 744억엔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에디온이 약 2.2배인 230억엔을 기록했다. 케이즈홀딩스는 74% 증가한 455억엔, 노지마는 40% 증가한 244억엔의 영업이익을 거둬 해당 기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집콕 수요'로 TV와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에디온과 케이즈홀딩스는 올해 3월까지인 연간 실적 예상치도 올려잡았다고 NHK는 전했다. (문정현 기자)



◇ 아마존, 일부 배달 차량에 카메라 설치 논란

아마존이 미국 내 일부 배달용 차량에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를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전국에서 배송 협력 업체와 계약한 일부 화물 차량에 AI 카메라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 카메라는 차량이 이동하는 모든 시간을 녹화해 정지 신호 위반이나 과속, 전방 주시 미숙 등의 사항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아마존은 카메라가 배달의 안전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다만, 운전자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직원 감시 강화와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권용욱 기자)



◇ 中 위라이드, 무인 미니버스 유료 서비스 올해 시작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올해 무인 미니버스 유료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4일 보도했다.

미니로보버스는 위라이드가 개발한 무인 미니버스로 차량 핸들이나 페달이 없고,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현재 미니로보버스는 광저우, 정저우, 난징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현재 중국 정부 당국은 시범단계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위라이드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니 한은 올해 미니로보버스 유료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주로 목적지를 3~5km 남은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용 방식은 혼잡한 장소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하거나 혹은 택시처럼 직접 사용자가 부르는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사용에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한 CEO는 이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차량 정비를 위해서는 정부 보조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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