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1천5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2천209억원에 비해 29.9% 감소한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1조2천220억원으로 전년대비 38.2%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은 7천406억원으로 전년대비 45.6% 증가했다.

수수료수익 중 위탁수수료 수익은 4천595억원으로 전년대비 129.3% 급증했지만 금융상품 수익은 870억원으로 전년도 1천267억원보다 31.4% 감소했다.

IB수익은 1천586억원으로 전년도 1천177억원보다 34.7%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대손상각비는 1천58억원으로 전년도 -13억원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에는 298억원의 당기순손실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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