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

8일 증선위는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및 KB증권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라임펀드 등 관련 증권 3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며 ""향후 금융위 심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라임펀드 펀드 판매사들에 대한 제재가 연기된 후 지난달 재개됐으나, 추가 사항 확인이 필요하다며 결정이 재차 미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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