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2% 증가한 2천7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천848억원, 당기순이익은 3천38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와 99.4% 늘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11개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실시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2조5천309억원의 매출과 2천737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천239억원과 825억원이었고 순이익은 1천3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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