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천812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 대비 10.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7월 31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지난 4일 2천300억원 규모의 1만3천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2척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 LNG운반선 1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5척을 계약해 수주 목표(78억달러)의 8%에 해당하는 6억달러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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