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머스크 "하루 6시간 이상은 안 잔다"
<딜링룸 백브리핑> 머스크 "하루 6시간 이상은 안 잔다"
  • 승인 2021.0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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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나는 일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그러기 위해 잠자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인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에게 하루 6시간 이상의 수면은 필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6시간보다 덜 자려고도 해봤지만, 그러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일반적으로 새벽 한 시나 두 시까지 회사에서 회의한다"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보통 그러지 않지만, 가끔은 그렇게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서는 "테슬라 모델3의 생산을 늘릴 때는 몇 시간만 자고 일하기를 반복했다"며 "일주일에 120시간씩 일했던 경우도 일부 있었다"고 돌아봤다.

머스크는 "당시 신경세포 한 다발을 모두 태웠을 것"이라며 "그렇게 많은 시간을 업무에 투입해서는 안 되고, 누구에게도 권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일주일에 120시간을 일하면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 테네시 사업가, 반려견에 55억원 상속

미국 테네시 내슈빌에 사는 8살 된 반려견이 주인으로부터 500만달러(약 55억원)를 상속받았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고 반려견과 함께 살았던 찰스 윌리엄 도리스는 작년 말에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룰루라는 이름의 보더콜리를 한 마리 키웠으며 자신의 친구인 마르타 버튼에게 룰루를 남기며 그를 돌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룰루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도록 500만달러를 신탁으로 남겼다.

룰루가 살아생전에 500만달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지 또 룰루가 죽으면 해당 신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불분명하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윤영숙 기자)



◇ 버핏의 버크셔, 5개월간 GM·BYD 투자이익 6.6조원 증가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제너럴모터스(GM)와 BYD(비야디)에 투자한 데 따른 평가 이익이 지난 5개월 동안 60억달러(약 6조6천억원)가량 증가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3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버크셔는 GM에 지난 2012년 처음으로 투자했으며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투자 규모는 8천만주, 약 24억달러로 늘었다.

GM 주가는 이후 125% 이상 증가했으며, 투자 규모가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지난 11일 마감가 기준 버크셔 지분은 43억달러로 증가했다.

버크셔는 BYD에는 이보다 앞선 2008년에 처음 투자해 주당 1달러가량을 들여 2억2천500만주를 사들였다.

홍콩에 상장된 BYD 주가는 34달러로 오름에 따라 지분가치는 78억달러에 이른다.

작년 9월말 BYD 주가는 16달러를 밑돌았으며 이후 주가는 120% 넘게 올라 가치는 42억달러 늘어났다.

작년 9월말 이후 GM 투자 이익이 19억달러, BYD 투자이익이 42억달러 늘어나 61억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챙긴 것이다.

버핏은 아마존이나 알파벳 등 주가가 급등하는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애플이나 전기차 혁명 수혜주인 GM이나 BYD 투자분을 보면 투자자들이 크게 우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정선미 기자)



◇ 씨티, BoA 최고 경영자 임금 삭감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의 지급액을 삭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작년 10월 감독당국이 내린 동의명령을 언급하며 마이클 코벳 CEO에게 전년 대비 21% 삭감한 1천904만달러를 지급했다. 다른 경영진의 보수도 같은 이유로 삭감했다.

작년 10월 감독당국은 씨티그룹의 위험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결함이 진행 중이라며 수정을 요구했다.

코벳 CEO에 대한 지급액에는 150만달러의 급여와 526만달러의 현금 보너스, 1천227만달러의 주식 보상이 포함됐다.

코벳CEO는 이달 말 미국 내 3위의 대형은행인 씨티그룹에서 은퇴한다.

BoA는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에게 전년 대비 7.5% 삭감한 2천450만달러를 지급했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해 BoA의 순수입은 전년 대비 35% 줄었고 주가는 14% 하락했다.

모이니한 CEO의 보수에는 150만 달러의 급여와 2천300만달러의 제한된 주식이 포함됐다.

다른 대형은행 중에서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이 1천만달러, 웰스파고의 찰스 샤프가 270만달러 삭감됐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은 3천150만달러로 동결됐고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은 22% 증가한 3천300만달러를 받았다. (남승표 기자)



◇ 日 생보사, 봄 인사철 앞두고 고심

일본 대형 금융기관이 봄 정기 인사이동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통상 4월에 국내외 인력 배치를 한꺼번에 실시해왔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직원 이동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니폰생명보험, 스미토모생명보험은 올 봄 직원의 이동을 축소할 방침이며, 메이지야스다생명보험도 이동을 3분의 2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신문은 각사가 아직 세부사항을 결정하진 못했지만 지역간 이동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다이이치생명보험은 이사가 필요한 인사 이동시 2주간 자택 대기 기간을 두기로 했다.

한 생보사 간부는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본인도, 이동처도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장치를 둬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금융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야 하는 상황이라 인재 전략 측면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문정현 기자)



◇ 코로나19로 뜬 직업은…배달원·대출 브로커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여러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부 직업은 수요가 급증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잡리쿠르터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2월부터 12월 사이에 배달원 고용은 26.16% 증가했고 구인 공고는 무려 67.38% 늘었다.

비대면 소비의 활성화로 관련 업계가 팽창하면서 인력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두 번째로 고용이 많이 늘어난 직업은 대출 브로커로 지난해 2월부터 11월 사이에 23.37% 증가했다.

인테리어 관련 인력의 고용은 12.13%, 창고형 판매점 고용은 8.45% 늘었고 세무 전문가 고용은 9.44% 증가했다.

컴퓨터 및 비디오 게임기 제조업체의 고용이 10.54%, 생명공학 연구원의 고용은 6.61% 늘었다.

매체는 전자 상거래와 생명공학, 배달 관련 업계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면서 코로나19 유행기를 맞아 직종 별로 온도 차를 보인다고 전했다. (신윤우 기자)



◇ 中, 코로나19에 포커· 마작 수요 증가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포커와 마작의 수요가 늘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JD다오지아에 따르면 올해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포커와 마작세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뛰었다.

JD다오지아 측은 정확한 숫자를 제공하지는 않았으나 소비자들이 게임 관련 소비를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SCMP는 중국 정부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 연휴 이동 자제령을 내리면서 새로운 소비 패턴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지난 10년간 중국의 부가 축적되면서 춘제 기간에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의 변화가 일어났으나 코로나19 때문에 다시 전통적인 방식으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중국의 한 광고 에이전시에서 근무 중인 차이창롱(46세)는 춘제 기간 500위안(한화 약 8만원)짜리 고급 마작 세트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에 다니는 두 딸이 있는 차이씨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다녔던 것과 비교하면 500위안은 적은 금액이며 소비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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