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종목코드(Ticker)
[시사금융용어] 종목코드(Ticker)
  • 정선영 기자
  • 승인 2021.02.18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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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코드, 티커(Ticker)는 주식거래를 위한 시스템에서 종목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알파벳약자를 의미한다. 긴 종목명을 짧게 축약해주기 때문에 입력을 하기 용이하다.

국어사전에는 증권거래소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가격을 보여주는 유선인자식 전신기를 의미한다고 설명돼 있다. 주로 알파벳과 숫자, 알파벳숫자 혼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는 종목명을 직접 입력하거나 6자리 숫자로 이뤄진 종목코드를 입력한다.

최근 해외 주식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미국 주식 종목코드를 기억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미국 주식의 경우 주로 종목코드가 알파벳으로 이뤄져있다.

뉴욕증시(NYSE)의 경우 주로 알파벳 3자리까지, 나스닥(NASDAQ)의 경우 5자리까지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번에 미국 NYSE에 상장을 신청한 쿠팡의 경우 CPNG로 종목코드가 정해졌다. 쿠팡이 상장할 경우 COUPANG이라는 이름을 전체 입력하는 대신 CPNG라는 종목코드를 넣으면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예로 테슬라는 TSLA를, 애플은 AAPL을, AMAZON은 AMZN을 사용한다. 알리바바홀딩스의 경우 BABA를 쓴다.

대부분의 종목코드가 기업명으로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게 구성된다. 하지만 구글의 경우 종목코드는 GOOGL을 사용하는데 기업명을 입력할 때는 알파벳A를 넣어야 한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인 리얼티인컴은 종목코드로 알파벳 '0'를 사용한다.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y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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