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재택근무 분야 공급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워크플레이스(WORKPLACE)'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워크플레이스는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맞춤화한 전자결재, 인사, 근태, 회계, 비용 등 여러 업무 서식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이 시스템을 원하는 기업은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워크플레이스를 검색해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할 경우 2년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워크플레이스, 또는 워크플레이스와 네이버웍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활용에 사용하는 바우처(최대 400만원, 자부담 10% 포함)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수요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2천16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6만개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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