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8일 전라북도와 상생형 일자리 참여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캠코와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상생형 일자리 참여 기업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는 전라북도와 상생형 일자리 협약 참여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연계지원, 지역사회 발전,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상생형 일자리 협약은 전기자동차 완성차 업체 4개사·부품업체 1개사가 참여해 군산·새만금 산업단지에 오는 2022년까지 총 4천122억 원을 투자해 직접 일자리 약 1천900여 개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중견·중소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모범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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