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감소..현 1분기 매출, 8~2%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바이두 지원을 받는 중국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아이치이가 지난해 4분기 가입자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18일 전한 바로는 아이치이는 지난해 10~12월 분기에 매출이 75억 위안으로 한 해 전보다 1% 감소했다. 분기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멤버십 서비스 판매도 약 1% 줄어든 것으로 발표됐다.

분기 순손실은 한 해 전 25억 위안이던 것이 15억 위안으로 감소했다.

가입자는 지난해 말 현재 1억107만 명으로, 한해 전보다 520만 명 줄어든 것으로 비교됐다.

아이치이는 현 1분기 매출이 70억7천만~75억3천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8~2% 감소하는 것이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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