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뉴질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올렸다.

S&P는 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뉴질랜드의 장단기 외화표시 국가 신용등급을 각각 AA+/A-1+로, 장단기 현지 통화 국가 신용등급을 AAA/A-1+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는 뉴질랜드는 코로나19를 다른 선진국 대비 더 잘 통제해 빠르게 회복했다며 이에 따라 정부의 신용이 부정적 충격에 따른 피해를 잘 견뎌냈다고 말했다.

S&P는 뉴질랜드의 통화 유연성, 부유한 경제, 기관들의 신속한 정책 대응 등이 뉴질랜드의 대외 재정을 상쇄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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