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성 금융계열사가 혁신 금융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벤처투자 등 삼성 금융계열사는 '제2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 13곳을 선정한다.

이들은 삼성 금융계열사와 협력해 솔루션과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삼성 금융계열사는 올해 9월 발표회에서 우승 스타트업 1팀씩 뽑는다.

본선 진출 기업은 지원금 3천만원을 받는다. 우승 스타트업은 추가 시상금 1천만원과 지분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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