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셀트리온이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에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천121억원으로 전년보다 88.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8천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63.86% 증가했다.

이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을 소폭 하회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셀트리온은 지난해 영업이익 7천630억원, 매출액 1조8천615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셀트리온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천6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27% 늘었다.

매출은 4천987억원으로 30.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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