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기관투자자의 에셋스와프와 역외의 비드가 동시에 유입되면서 스와프포인트의 큰 변화는 없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도 전일 대비 보합인 -0.30원에 거래됐고, 3개월물 역시 전 거래일과 같은 -0.1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보합인 0.10원이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기관투자자의 롤오버성 에셋스와프가 유입됐고, 외국인의 국내채권 재정거래에 따른 비드가 유입되면서 수급이 맞아 떨어졌다"며 "캐쉬물도 플러스를 유지하면서 유동성은 괜찮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