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스파르탄은 미국 국채수익률이 불편한 수준에 근접했다고 진단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파르탄의 피터 카딜로 분석가는 "수익률 곡선, 상승하는 상품 가격은 시장 후퇴 가능성을 높이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볼 때 불편한 수준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장기 국채수익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이번주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357%를 기록 중이다.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고려할 경우 10년이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 있기 때문에 국채수익률 상승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서는 분석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다우존스는 30년물 국채는 이미 같은 만기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웃돌고 있다고 진단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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