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산업은행이 변동금리 조건으로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6일 은행은 2023년 2월 만기인 채권으로 1억 달러(약 1천111억 원)를 조달한다.

금리는 3개월 미국 리보에 14bp를 더해 결정된다.

은행은 또 같은 날 2024년 2월 만기인 채권을 1억 달러어치 찍는다.

3개월 미국 리보에 17bp를 더해 금리가 산출된다.

채권 발행은 씨티그룹이 주관한다.

한편 산업은행은 오는 25일에도 채권을 발행한다.

2022년 2월 만기 조건으로 5천만 달러(약 556억 원) 규모다.

금리는 3개월 미국 리보에 9bp를 더해 책정되며 소시에테제네랄이 발행을 주관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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