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맥클렘 총재는 "부동산 시장이 깊은 팬데믹(대유행) 이후 강한 반등을 경험했고 현재 극도 과열의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맥클렘 총재는 "지난 2016~2017년에 나타났던 더 엄격한 규제를 초래했던 과열 구간에 가깝지 않다"면서 "BOC 위원들은 부동산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경제 회복을 위해 부양적 통화정책을 소개할 때 주택 시장에 금융시장 안정성과 관련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따라서 우리는 이를 매우 유의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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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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