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에만 제공하던 보증지원을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에도 제공한다.
창업기업은 이행보증보험과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기업당 2년간 5억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등의 보험료 10% 할인과 기업 신용등급별로 최대 30억원까지 보증 한도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SGI서울보증은 이를 통해 매년 약 2천여개에 이르는 지식재산 창업기업과 인증기업 등이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보증한도 확대와 약 3억3천만원 수준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향후 지식재산 기반의 우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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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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