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차기 회장으로 김정태 단독 추대할 듯
하나금융, 차기 회장으로 김정태 단독 추대할 듯
  • 정지서 기자
  • 승인 2021.0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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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 번째 회추위 열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24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선임을 위한 심층면접을 진행 중이다.

앞서 회추위는 내부인사 9명,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 총 15명의 롱리스트 중 심층 평가를 통해 4명의 숏리스트를 발표했다.

최종 후보군에는 김정태 현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됐다.

이날 결정된 최종 후보자는 향후 진행될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확정된다.

금융권 안팎에선 현직 프리미엄이 있는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내다보고 있다. 당초 김 회장은 추가 연임을 향한 뜻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쳐왔다.

하지만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유력 후보군이 사법 리스크에 연이어 노출되자 김 회장의 재연임 불가피론이 그룹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다만 김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더라도 2022년 3월까지 1년 동안만 회장을 맡게 된다. 하나금융은 지배구조 내부규범상 회장 나이가 만 70세를 넘길 수 없다.

js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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