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C캐피털의 아담 콜 전략가는 "미 국채 금리 상승은 통상 달러-엔 환율을 끌어올리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면서 "국채 금리 상승이 최근 달러-엔 상승을 부추기긴 했지만 이 관계는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콜 전략가는 "통상 국채 금리가 이정도 상승하면 달러-엔 환율은 107엔을 이미 넘어섰겠지만 현재 105.779엔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단기 금리가 더 중요하고 단기금리는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서 "단기 금리 전망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달러-엔 환율은 하락을 이어갈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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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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