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대만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는 대만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국가 신용등급은 'Aa3' 등급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대만 경제의 회복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의 상급 기술 및 수출 지향적 제조업은 중기적으로 국가의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봤다.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가 대만 제품에 대한 수요를 더 강화하는 중이라고 무디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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