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린 데 힘입어 장 초반 약세를 딛고 큰 폭 상승했다.

24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4.55포인트(1.41%) 급등한 1,981.9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62포인트(1.2%) 오른 3,927.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97포인트(1.05%) 상승한 13,606.17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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