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8월부터 주식거래 인지세 30% 인상…거래량 줄어드나

-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주식시장인 홍콩이 오는 8월부터 주식거래 인지세(stamp duty)를 30% 인상하기로 하면서 거래량 감소 우려가 나온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인지세는 0.1%에서 0.13% 높아진다. 인지세 인상은 지난 1993년 이후 처음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223



▲BI "채권시장, 6년 만에 최악의 1분기…듀레이션 줄여야"

- 채권시장이 6년 만에 최악의 1분기를 맞았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전했다.24일(현지시간) 매체에 따르면 총 70조달러의 채권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멀티버스(Multiverse) 지수는 가격 변동과 이자 지급을 고려할 때 작년 연말 이후 1.9%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211



▲사우디, 유가 회복 속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에 해외채 발행

-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 유가 회복으로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에 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15억 유로어치 유로화 채권을 발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99



▲GM CFO "반도체 부족 점차 개선…실적목표 달성 가능"

-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폴 제이콥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실적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4일 CNBC에 따르면 제이콥슨 CFO는 울프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우리가 내놓은 (실적 목표)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98



▲"올해 中 전기차 판매, 51% 늘어난 190만 대"

-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약 190만 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4일 시장 리서치 기관 카날리스 분석을 인용한 바로는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는 약 190만 대로, 지난해보다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68



▲엔비디아 4분기 매출, 50억 弗…시장 예상 상회

-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5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됐다.다우존스 등 외신이 24일(이하 현지 시각) 전한 바로는 엔비디아는 지난달 말 종료된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50억 달러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44



▲게임스톱 주가, 100% 이상 폭등…시간외서도 70% 상승 중

- 지난달 헤지펀드들의 쇼트 스퀴즈로 급등세를 보였던 게임스톱의 주가가 또 한 번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24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게임스톱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46.74달러(103.94%) 오른 91.71달러에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42



▲바이든,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점검 행정명령 서명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주요 산업 재료 공급망을 점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 외신이 25일 보도했다.반도체와 배터리 등 주요 4개 품목의 안정적인 조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동맹국과 연계해 중국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39



▲제러미 그랜섬 "닷컴보다 강렬한 거품…5월 전에 터진다"

-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제러미 그랜섬은 5월 전에 미국 주식시장의 거품이 터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GMO 공동창업자이자 최고투자전략가인 그랜섬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증시에 들이닥친 개인 투자자가 역사적인 거품을 부채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38



▲"中 온라인 교습 위안푸다오, 최소 10억弗 신규 차입 모색"

- 텐센트 지원을 받는 중국 온라인 교습 스타트업 위안푸다오가 최소 10억 달러 신규 차입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외신이 24일(현지 시각) 전한 바로는 위안푸다오는 신규 차입을 통해 기업 가치를 2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으려고 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33



▲루시드 내리고 피스커 오르고…美 전기차 기업가치 키 맞추기

- 예상 매출 규모가 비슷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2곳의 주가가 상반된 흐름을 보이며 기업가치 격차를 축소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인 처칠캐피털(CCIV)과 합병 예정인 루시드 모터스와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는 본격적인 예상 매출 시기와 규모가 모두 2025년 130억~140억 달러로 비슷함에도 뉴욕증시에서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65



▲카드수수료 논란, 이번에는 미국…비자·마스터 온라인 수수료 인상

-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온라인 구매의 카드수수료 인상을 추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힘든 식당, 소매 판매업에 종사하는 상공인들을 쥐어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비자들에게 드러나지 않지만 카드 수수료는 오랫동안 상공인들과 카드회사 갈등의 원인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212



▲[인터뷰] BOA "한은, 금리 동결·관찰하는 태도 예상"

-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한국은행이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정책금리를 0.5%로 동결한다고 예상했다. 캐슬린 오 BOA 한국 이코노미스트는 2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최근 코로나 3차 유행 방역이 안정적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2월 초부터 약간 완화됐고, 백신 접종도 예상보다 빠르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관찰자적인 태도를 보일 듯하다"고 금리를 동결할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14



▲테슬라 1조弗 vs 비트코인 5만弗…멍거 "뭐가 더 나쁜지 모르겠다"

- 워런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인 찰리 멍거가 테슬라 주가 폭등과 비트코인 광풍을 비난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한 신문사 주주총회에 참석한 멍거 부회장은 테슬라 기업가치(희석 기준)가 1조 달러에 달하는 것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인 것 중 무엇이 더 광적이냐고 묻는 말에 "벼룩과 머릿니 중에서 서열을 정할 수가 없다"면서 "뭐가 더 나쁜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18세기에 활동했던 미국 문학평론가 새뮤얼 존슨을 인용한 답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92



▲뉴질랜드 2월 ANZ 기업신뢰지수 7.0%↑…12월 9.4%↑(상보)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뉴질랜드 2월 기업신뢰지수가 7.0%를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2017년 8월 이후 처음 플러스로 전환한 뉴질랜드 기업신뢰지수는 이달에도 플러스를 유지했다. 기업의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195



▲日증시, 4월 백신 접종 시작 기대에 상승 출발

- 25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오전 9시 3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9.66포인트(1.68%) 상승한 30,171.36을,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23.81포인트(1.25%) 상승한 1,926.88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203



▲JP모건 "거품이 낀 건 주가가 아니라 공포"

- 미국 증시에서 거품이 낀 부분은 주식이 아니라 공포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투자자가 주가 하락을 지나치게 우려한다는 이야기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매크로 퀀트·파생상품 전략 글로벌 헤드는 2월 초에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일부 업종이 비싸다는 데 베팅이 걸렸고, 테크주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암호화폐 과열로 시장에 거품이 잔뜩 끼었다는 진단이 나온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234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