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 대학의 금융 교수 제이 리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 4천800개로, 거의 200개 가까이 증가했다.
2021년에는 수 백 개 기업이 공개 시장 투자자들 공략하기 위해 전통적인 기업공개(IPO)와 스팩 합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급증세가 예상된다.
1997년 약 8천500개에서 2017년 4천500개로 상장 기업이 줄었기 때문에 이런 급증세는 핵심 전환이라고 다우존스는 분석했다.
월가 일부에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기업이 단타 투자자들에게 접근해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빠르게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시장 활황의 신호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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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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